카테고리 없음
나의 방학은여.....그리고 해피한 요리사가되어....
띠아모 tiamo...
2008. 12. 20. 16:56
세번째 겨울 방학이다....08/12/16화욜
복지관의 방학은 다른 학교와 똑 같은것 같다 지난 가을 선유도에서의 백일장에서 쓴글을 읽으라는
최미연 샘 말씀을 듣고 어제저녁부터 원고를 좀 크게 복사해서 준비는 했다
3년전만해도 눈이 요렇게 나빠지진 않았는데....
벌써 3년이 지나고 있다. 순간 순간이 중요하다는것을 살면서 느낀다.
갑자기 막내의 혈관시술..어머니의 힘든 생활 그모든것이 나와 무관하다고 할수도 있지만절대 무관할수가 없다. 올 12월은 유난히 내맘이 그렇다.... 그래서 더욱 원고를 읽으면서 울컥 목이 메었는지도 몰겠다.
중앙의 앉은 학생중 훌적이는 사람도 있었으니....저마다 한마디씩 한다 왜? 울리고 그래?
나는여 방학이 슬포여 ㅠㅠㅠㅠ
아~~~~~슬픔은 이제그만 !...... 종업식이 끝나고 배채우고 노래방 가서 하고싶은 노래 실컷하고 풀었다
요사이 우리 오마니 눈이 많이 안보이는관계로 내가 답답하다. 결국은 실명 까지 간다나..의사샘의
"용빼는재주 있나요?" 라는 말에 더이상 할말을 잃은 우리모녀는 각오를 하고 살아간다.
이왕이면 국도 맛나게 나물도 고소하게 성의를 다해 만드는 나는 야 해피한 요리사다 ㅎㅎㅎㅎㅎ
이천 팔년 겨울에 ......********띠아모의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