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방
[스크랩] 다도해 한가운데 사량도에서 띠아모는....
띠아모 tiamo...
2009. 7. 2. 19:16
삼천포
힛뿌연 달무리에 숨은 새벽별을 찾으며.....
통영의 새벽은 밝아가고 있었으니
으스스한 새벽공기를 폐안쪽까지
한숨에 들이마시며......
잠시 바닷가를 걸어 봅니다
주위는 고요하고 시끄러운 버스의 엔진소리만
요란하건만 주섬주섬 짐챙기며 간식에 생수에
손수건한장을 목에걸고 준비끝.......
간단한요기를 하고 승선하며 주민번호랑 이름이랑
적으며 행여 일이생겨도 신문에날려면 흔적이 있어야 하니깐여..
세번째 찾은 사량도지리망산을 찾아
토욜밤 열시에부터 달려달려 5시간을 엉덩이를
이리틀고 조리비틀며 온곳이기에....
외로운 자유보다는 행복한 구속이라나여
사람들은 그래서 짝을 찾는가봐여
그러나 아모의 짝은 우리나라전국의 산~~~
산이 앤이에여 어때여? 우리앤 곳곳에 모두 있잔아여ㅋㅋ
아무도 모르는 산도 있지만 ㅠㅠ
유명한 산도 있어여 아모앤이 유명하다고여 ㅋㅋ
그래여 사량도는 지리망산이라고 불모산이라는곳에 올라가면
지리산이 보인다고하져 산을 돌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단정하게 지어진 집들이 모두 한마을인양
옹기종기 모여있어 내려다보면 마을 사람이보일것 같은데
날이 흐려서 못보았지만여
암벽이 장난이 아닌 이곳은 마지막 옥녀봉이라는곳은
담력이 약안분은 가지말라는 안내 문구가 있을 정도져
흠뻑젖은 머리를 돌려 바람에 인사하며
멀리 다도해의 멋진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것이
정말 신선이라도 된듯 잠시 앤과의 대화~~
난말야 여기서 살고시포~~~~~~~~~
그러나 다시 암벽을 오르며 내가 이렇게 힘든산을
왜!~왔을까? 한탄하며 혼자중얼거려본답니다
저 산은 내게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계곡 첩첩산중~~~~~~~
양희은의 한계령을 부르며
룰루랄라~~강남갔던 제비도 부르며
그렇게 5시간의 산행이끝나고
되돌아본 순간 눈물이 왈칵~~~
또 올때 까지 안녕~~~~~~~하며 이별의 순간이
비가되어 내리더라~~~~~//////////
빗속에여인노래가또 생각나네여
오늘은 왜 노래를 마니 불렀는지
그건 다 인즐에 아무개시와 아무개 여사때문일껍니다
토욜일이었져 아무개 여사의저나로 우리는 만나서
점심먹고 차마시고 노래방서 목도풀고 했는데
아마도 그게 부족했나봐여
에~~~~~~효 아마도 두 아무개분이 이글봄
그러겠져 " 아니!아모는 노래도 젤 마니해놓쿠"
어쨌든 빗속에 회먹는것두 일품이더이다
돌멍게, 알품은 해삼, 군수,참고로 이곳은 물고기는 없더군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게 에 쏘주 한잔 ㅋ
이렇게 멋지게 무박 산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다시돌아와
어제의 회상에 잠겨 몆자 적어보았어여
푸른 가정의달 5월
우리 인즐님들 마냥 행복하시고
방울 토마토처럼 탱글탱글하게
살아가시길..........
행복의 메신저 띠아모였습니다
힛뿌연 달무리에 숨은 새벽별을 찾으며.....
통영의 새벽은 밝아가고 있었으니
으스스한 새벽공기를 폐안쪽까지
한숨에 들이마시며......
잠시 바닷가를 걸어 봅니다
주위는 고요하고 시끄러운 버스의 엔진소리만
요란하건만 주섬주섬 짐챙기며 간식에 생수에
손수건한장을 목에걸고 준비끝.......
간단한요기를 하고 승선하며 주민번호랑 이름이랑
적으며 행여 일이생겨도 신문에날려면 흔적이 있어야 하니깐여..
세번째 찾은 사량도지리망산을 찾아
토욜밤 열시에부터 달려달려 5시간을 엉덩이를
이리틀고 조리비틀며 온곳이기에....
외로운 자유보다는 행복한 구속이라나여
사람들은 그래서 짝을 찾는가봐여
그러나 아모의 짝은 우리나라전국의 산~~~
산이 앤이에여 어때여? 우리앤 곳곳에 모두 있잔아여ㅋㅋ
아무도 모르는 산도 있지만 ㅠㅠ
유명한 산도 있어여 아모앤이 유명하다고여 ㅋㅋ
그래여 사량도는 지리망산이라고 불모산이라는곳에 올라가면
지리산이 보인다고하져 산을 돌며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있고 단정하게 지어진 집들이 모두 한마을인양
옹기종기 모여있어 내려다보면 마을 사람이보일것 같은데
날이 흐려서 못보았지만여
암벽이 장난이 아닌 이곳은 마지막 옥녀봉이라는곳은
담력이 약안분은 가지말라는 안내 문구가 있을 정도져
흠뻑젖은 머리를 돌려 바람에 인사하며
멀리 다도해의 멋진 풍광이 한눈에 들어오는것이
정말 신선이라도 된듯 잠시 앤과의 대화~~
난말야 여기서 살고시포~~~~~~~~~
그러나 다시 암벽을 오르며 내가 이렇게 힘든산을
왜!~왔을까? 한탄하며 혼자중얼거려본답니다
저 산은 내게 오지마라 오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계곡 첩첩산중~~~~~~~
양희은의 한계령을 부르며
룰루랄라~~강남갔던 제비도 부르며
그렇게 5시간의 산행이끝나고
되돌아본 순간 눈물이 왈칵~~~
또 올때 까지 안녕~~~~~~~하며 이별의 순간이
비가되어 내리더라~~~~~//////////
빗속에여인노래가또 생각나네여
오늘은 왜 노래를 마니 불렀는지
그건 다 인즐에 아무개시와 아무개 여사때문일껍니다
토욜일이었져 아무개 여사의저나로 우리는 만나서
점심먹고 차마시고 노래방서 목도풀고 했는데
아마도 그게 부족했나봐여
에~~~~~~효 아마도 두 아무개분이 이글봄
그러겠져 " 아니!아모는 노래도 젤 마니해놓쿠"
어쨌든 빗속에 회먹는것두 일품이더이다
돌멍게, 알품은 해삼, 군수,참고로 이곳은 물고기는 없더군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게 에 쏘주 한잔 ㅋ
이렇게 멋지게 무박 산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다시돌아와
어제의 회상에 잠겨 몆자 적어보았어여
푸른 가정의달 5월
우리 인즐님들 마냥 행복하시고
방울 토마토처럼 탱글탱글하게
살아가시길..........
행복의 메신저 띠아모였습니다
출처 : 인터넷을 즐기는 아름다운 40대
글쓴이 : 띠아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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